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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선진국의 길] "산림재해 꼼짝 마"…산불·산사태 24시간 감시
2019.06.13
산림청에 산불·산사태·소나무재선충병은 피하고 싶은 불청객이다. 시도 때도 없이 찾아와 숲을 파괴하는 주범이다 보니 여간 성가신 게 아니다. 산림재해는 수십 년 쌓아 올린 공든 탑이 무너진 것처럼 돌이킬 수 없는 막대한 경제적 손실뿐만 아니라 치명적인 인명 사고로 연결될 위험이 높다. 한번 훼손된 산림과 생태계는 복구되는 데 최소 50년의 세월과 많은 비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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