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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향기] 익산 장점 마을의 비극, 환경 폐기물과 집단 암 발병
2019.12.06
2001년, 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장점 마을에 비료 공장이 들어왔다. 100여 명 남짓한 주민이 모여 살던 조용한 시골 마을은 20년 사이 죽음의 마을이 되었다. 마을 주민 중 30여 명이 암에 걸렸으며 이 중 17명이 사망했다. 인근 개울의 물고기가 떼죽음하기도 했다. 주민들은 고통을 호소했지만, 민원을 넣을 때마다 관련 부서는 형식적인 수질 검사만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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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브리핑] 불법폐기물 발생근절·신속처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2019.12.03
▷ 불법폐기물 총 120.3만 톤 중 현재까지 72.6만 톤(60.3%) 처리 완료
- 연내 90여만 톤을 목표로 최대한 집중처리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연내 처리계약을 완료하여 내년 상반기까지 처리 추진
▷ 내년부터 폐기물처리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 예정
- 지자체의 책임있는 공공관리 및 발생지 처리 확대,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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