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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결시대 폭증하는 데이터…해법은 '엣지컴퓨팅'
2018.07.09
오는 2020년 도로를 달리는 자율주행자동차에는 고해상도 카메라와 레이더, 레이저 스캐너(라이다), 음파탐지기, 위성항법장치(GPS) 등 다양한 센서가 달려있을 것이다. 수많은 센서를 통해 발생하는 데이터는 하루 4테라바이트(TB) 정도. 이는 4K초고화질(UHD) 영화 200편에 달하는 분량이다.
자동차를 비롯해 가전제품 등이 모두 네트워크로 연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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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백본 '엣지컴퓨팅'…글로벌 IT공룡들 '각축'
2018.07.09
"세상은 이미 하나의 거대한 컴퓨터가 되어가고 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5월 열린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빌드 2018'에서 이렇게 말하며 "우리는 지금 인텔리전트 클라우드와 인텔리전트 엣지 시대에 살고 있다"고 강조했다.
'클라우드 퍼스트' 전략으로 쇠락하던 MS를 다시 정보기술(IT)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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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 컴퓨팅은 클라우드 킬러? 오히려 클라우드의 이상향
2018.07.09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이 클라우드를 죽이고 있다. 아니다, 엣지 컴퓨팅도 클라우드 기술의 한 가지 용례일 뿐이다. 산업 내 전문가들이 이 두 가지 의견을 들고 팽팽히 맞서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IoT 전용 네트워크의 필요에 의해 엣지 컴퓨팅이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엣지 컴퓨팅은 사물인터넷보다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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