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관동지역서 규모 5.3 지진 발생 ‘도쿄서도 진동 느껴져...’ 2016.07.28

27일 오후 11시 47분께 일본 간토(關東) 지역의 이바라키(茨城)현 북부 지역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의 위치는 북위 36.4도, 동경 140.6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50km로 추정됐다. 이 지진으로 일본 수도 도쿄에서도 5초 이상 진동이 느껴졌다. 일본 지진으로 인한 피해상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

日간토지방 열흘새 규모5 이상 지진 4회…'주민 불안' 2016.07.28

일본 수도 도쿄를 에워싼 간토(關東)지방에서 27일 또 다시 리히터규모(M) 5.0을 넘는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정부는 이번 지진에 따른 피해나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밝혔으나, 최근 열흘 새 간토지방에서만 규모 5.0 이상 지진이 모두 4차례 발생한 데다, 이 가운데 3건이 이날 지진이 발생한 이바라키(茨城)현에 집중돼 있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불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