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성폐기물 부피 줄이는 플라즈마 처리기술 개발

출처 : 한국수력원자력
등록일 : 2023-08-02
조회 : 116

<div style="text-align: center; " align="center"><b><span style="font-family: arial; font-size: 14pt;"></span><font face="arial"><span style="font-size: 14pt;">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성폐기물 부피 줄이는 플라즈마 처리기술 개발</span></font></b></div><div style="text-align: center; " align="center"><font face="arial"><span style="font-size: 14pt;">- 부피 1/5 이상으로 줄이고, 안정적 관리가 강점 -</span></font></div><div><font face="arial"><br></font></div><div><font face="arial"><br></font></div><div><font face="arial">&nbsp;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되는 방사성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한 플라즈마 토치 용융기술을 개발했다.&nbsp;</font></div><div><font face="arial"><br></font></div><div><font face="arial">&nbsp; 플라즈마 토치 용융기술은 번개와 같은 전기아크 현상을 이용해 1,600℃ 이상의 열로 금속, 콘크리트, 토양, 석면 등 방사성폐기물을 용융시켜 부피를 약 1/5 이상으로 줄이는 기술이다.&nbsp;</font></div><div><font face="arial"><br></font></div><div><font face="arial">&nbsp; 한수원은 1996년 1세대 150kW급 플라즈마 토치 용융기술 개발을 시작으로 2세대 500kW급 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 이어 이번에 200L 드럼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폐기물 투입 및 처리가 가능한 3세대 MW급 대용량 설비 개발 및 고도화에 성공하며 원전에서 발생하는 방사성폐기물을 대량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존에 200L의 대형 드럼은 파쇄 등의 전처리 작업이 필요했지만, 이번 기술개발을 통해 전처리 없이도 처리가 가능해졌다.&nbsp;</font></div><div><font face="arial"><br></font></div><div><font face="arial">&nbsp;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한수원은 폐기물 처리 실증 및 설비 고도화를 통해 국내,외 방사성폐기물 처리 분야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에 개발한 플라즈마 처리기술은 앞으로 원전 해체 과정에서 발생하는 방사성폐기물의 부피를 줄이고,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nbsp;</font></div><div><font face="arial"><br></font></div><div><font face="arial">&nbsp; 한수원은 ‘플라즈마 토치 용융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설비 검증을 통해 최적의 방사성폐기물 관리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일반 산업 폐기물 처리, 재활용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해 국내,외 폐기물 처리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방침이다.</font></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span style="font-family: arial; font-size: 11pt;">※ 자세한 내용은 URL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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