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학대·유기동물 근절… 제주도, 민관학 종합예방시스템 가동

출처 : 제주도청
등록일 : 2022-08-30
조회 : 51

<p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left: 22.8pt; color: rgb(85, 85, 85); font-family: " noto="" sans="" kr",="" sans-serif;="" font-size:="" 14px;="" letter-spacing:="" -0.6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line-height:="" 1.5;"="">■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사회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동물학대를 근절하고 유기동물 없는 제주 실현을 위해 민·관·학 종합 예방시스템을 가동한다. ■&nbsp;부서 간 협력을 강화해 동물학대 대응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동물보호단체, 제주대 수의대학 등과 반려동물 학대·유기 예방을 위한 대도민 캠페인을 실시해 생명 존중의 가치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 &nbsp; ❍ 제주도는 우선 민간단체, 학계, 행정이 포함된 정책 자문단을 확대 개편해 반려동물보호 관련 교육·홍보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사전 예방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nbsp; ❍ 학대사건 발생 시 자치경찰단과 공조해 동물등록 여부 확인, 견주 소재 파악, 피해 견의 치료·보호 등 신속한 대응조치에 나선다. &nbsp; ❍ 동물보호단체와 함께 반려동물 유기 방지, 동물학대 금지, 페티켓 준수, 유기·학대 시 처벌* 규정 안내 등 동물 보호를 위한 캠페인과 홍보도 병행한다. &nbsp; ❍ 앞서 제주도는 동물학대 방지 인식 제고를 위해 ▲ 처벌규정 및 생명존중의 내용을 담은 현수막 게시 ▲ 택시(47대)를 이용한 홍보 ▲ TV, 라디오 등 방송사에 ‛동물과 공존하는 제주‛ 캠페인 홍보 등 대도민 반려동물 동행 캠페인을 통해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에 노력해왔다. &nbsp; ❍ 유기동물 발생 저감을 위해 읍면지역 마당개 중성화수술(1,494가구)지원과 보호자의 책임의식 강화를 위한 동물등록 수수료를 무료 지원 중이다. &nbsp; ❍ 동물보호센터 보호 유기동물 폭증으로 인한 안락사 비율을 줄이기 위해 동물보호센터 시설 확충도 추진 중이다. 올해 토지매입비 12억을 투자해 토지매입을 진행 중이며, 내년에는 제2동물보호센터 신축을 추진해 유기동물의 복지 향상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nbsp;■&nbsp;오영훈 도지사는 “반려동물 1,500만 시대를 맞아 동물은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가족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동물 복지문제에 있어서는 아직 미흡하다”며 “동물 학대없는 제주를 위해 자치경찰과 실무부서를 투입해 위법행위를 엄단하는 한편, 법과 제도를 가다듬어 사람과 반려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제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nbsp;■&nbsp;한편,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학대 행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며, 동물에 상해를 입히거나 질병 유발 학대 행위는 2년 지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동물을 유기한 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자세한 내용은&nbsp;URL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nbsp;

URL : https://www.jeju.go.kr/news/bodo/list.htm?page=10&act=view&seq=138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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