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염식이라고도 한다. 식품을 조리할 때에 간장, 된장 등을 사용하지 않는 식사를 말한다. 그래도 식품중에는 식염이 어느정도 포함되고 있으므로 1일당 2~3g의 식염을 섭취하는 것이 된다. 식염중의 나트륨은 수분과 함께 부종을 조장하므로 신염이나 신 증후군에서 부종이 있는 경우에는 메뉴에 저염식이라는 지시가 내려진다. 이 식사를 오래 계속하면 환자의 식염은 체액중 전해질의 밸런스가 무너지는 등 도리어 악영향이 나타나는 수가 있으므로 충분한 관찰이 필요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저염식 [reduced saltdiet (sever)] (간호학대사전, 1996. 3. 1., 한국사전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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