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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사이언스] 타우 단백질, 치매 예측 1년 더 앞당긴다
2020.01.02
미국 과학자들이 기존에 치매 유발 단백질로 알려진 베타아밀로이드보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타우 단백질이 치매 예측에 더 유용하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 길 라비노비치 교수 연구팀은 기존 연구자들이 주목했던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보다 타우 단백질을 측정했을 때 알츠하이머 치매 발생 여부를 최소 1년 이상 미리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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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치료 타겟으로 뜨는 '타우', 지는 '아밀로이드'
2020.01.04
베타 아밀로이드가 치매의 주범이라는 일명 '아밀로이드 이론'이 무너지자, 그간 차순위로 밀려나 있던 '타우(tau) 단백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미국신경학회(AAN) 학술지 '신경학(Neurology)' 온라인판에는 알츠하이머병 분야에서 그간 정설로 여겨져 왔던 베타 아밀로이드에 관한 이론을 전면 뒤집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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